만족도
10점
데일리와 펀카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탈 현대 국산차입니다 N모드로 놓고 운행을 할때 에는 독일차의 느낌과 가깝습니다
장점
1. 가속력 : '아반떼' 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시원한 가속력을 보여줍니다.
2. 사운드 : 2~3천 알피엠에서 터지는 잔잔한 팝콘부터 4천이상 부터 터지는 중고음 팝콘이 예술입니다 참고로 터널에서 창문열고 터트리면 저도 가끔 놀랄정도로 소리가 큽니다.
3. 코너링 : 국산차 중에서 코너링으로 이 차를 잡을 수 있는 차를 아무리 생각해봐도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너무나 안정적인 코너링과 꽤 나쁘지 않은 승차감과 합쳐져 롤링없이 편안하게 돌아나가며, 고속 코너에서는 안쪽으로 쫀쫀하게 말아잡고 들어가는 그 느낌이 정말 최고입니다. 단언컨데 서킷에서 아반떼n 보다 빠른 국산차는 없습니다.
승차감 : 벨로스터n 대비 승차감이 굉장히 좋아졌으며 상시N모드로 놓고 다녀도 데일리로도 가능할 정도로 많이 편해졌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비교를 해드리자면 벨N 노말모드가 아N에서 제일 딱딱한 모드랑 비슷하며 가장 편안한 승차감으로 세팅을 했을시에는 0.8 소나타 정도인거 같습니다.
외관 : 길가다가 혹은 차 정차시에 많은 사람들이 차가 예쁘다고 칭찬해주십니다. 확실히 기본 아반떼와는 다른 좀 더 과격하고 잘생긴 모습 덕분에 차가 너무 이쁘다고 무슨 차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실용성 : 실제로 보면 차가 꽤 커보이며
실제로도 내부 공간이 굉장히 넉넉합니다. 뒷 자리는 180이상 성인남자가 앉아도 레그룸이 여유가 있으며 트렁크 또한 넓습니다.
가격, 성능, 실용성, 디자인
이 4박자를 다 맞추는 차는 국산차 중에서 유일무이 하다고 봅니다.
단점
굳이 단점을 하나 집어보자면 '아반떼' 라는 네임벨류? 정도
그런데 그마저도 내 차는 그냥 아반떼가 아니라 '아반떼N' 이라고 말해주면 주위에서 " 오오오~ " 할 정도로 높게 쳐줍니다